충청북도중앙도서관(관장 김석재)은 22일 청주여자교도소와 순회 문고 대여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으로 중앙도서관은 여자교도소에 월마다 200권을 대여해 수감된 재소자들에게 각종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정서적 함양에도 도움을 주는
여건을 마련했다.
김석재 관장은 “사회와 격리된 재소자들에게 도서를 대여를 통해 마음의 양식을 쌓고 새로운 지식을 얻음으로써 출소 후에도 사회 적응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