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방과후학교 『The 만족 프로젝트』추진 2013-10-24 10:12:12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및 강사의 체계적인 관리와 역량 강화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 등 교육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대전방과후학교 The 만족 프로젝트추진 계획10월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 방과후학교 외부 강사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어 추진하는 대전방과후학교 The 만족 프로젝트강사 사전 연수(오리엔테이션)’, ‘강좌 모니터링’, ‘강사삼진아웃제실시 등 단위학교에서의 책임있는 프로그램 운영과 강사 관리를 강조하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맞춤형 방과후학교 컨설팅단 운영’,

우수강사 인증제 및 외부강사 연수등 기존에 추진되었던 내용도 더욱 보완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우수강사 인증제결과를 단위학교 강사 모집(재계약) 시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방과후학교에 참여하는 강사로 하여금 수업 방법 개선 노력 및 실적 관리 등

자기 계발에 대한 동기 부여가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올 상반기에는 총 192명의 방과후학교 강사가 우수강사로 추천되어 학교 및 지역교육청의 인증을 받기도

하였다.

 

이 밖에도 방과후학교의 운영 취지 안내, 운영 기수별 프로그램 사전 설명회 등 학부모 교육과 연수를 강화하고, 학교별 프로그램 발표회(축제) 및 전시회 등을 통해 방과후학교 우수 사례를 지속해서 홍보해 나가도록 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박주삼 초등교육과장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의 질은 강사에 의해 결정된다고 강조하고, “각급 학교에서는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우수한 강사가 방과후학교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선발된 강사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에도 지속해서 노력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믿고, 만족하는 대전방과후학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백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