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교육박물관(관장 김정모)은 10월 22일부터 11월 6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6개교를 대상으로 「2013년도 찾아가는 박물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박물관이 소규모학교, 특수학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 등을 직접 찾아가 학생들에게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창의성 및 잠재적 능력 개발 기회를 제공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2013년도 찾아가는 박물관」은 10월 22일 대전자양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 23일 대전현암초, 10월 24일 유성초, 10월 31일 대전보성초, 11월 1일 봉암초,
11월 6일 회덕초 등 6개교를 실시할 예정이다.
체험내용은 수태를 이용하여 자기만의 작품을 만들어 보는 토피어리와 마술 속에 숨겨진 과학 및 수학 원리를 직접 익혀보고 응용해보는 학습마술이다.
한밭교육박물관 박성동 실장은 “앞으로도 우리 박물관은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우선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배려와 나눔의 교육 복지를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