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형수)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감각장애 지원을 위한 청각장애 교육 현장 가이드북을 제작하여 관내 초?중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학교현장에서 청각장애학생을 교육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제작한 청각장애 교육 현장 가이드북은 11장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1장 청각장애 아동교육의 이해,
2장 청각장애의 정의와 분류, 3장 청각장애 청능훈련, 4장 청각장애 독화 특성 및 지도, 5장 청각장애 말ㆍ언어 특성 및 지도, 6장 청각장애아동 통합교육 지원,
7장 청각장애아동의 청능평가, 8장 청각장애학생의 조기교육, 9장 청각장애 부모를 위한 Tip, 10장 소음과 소음의 영향, 11장 이중언어 접근의 내용으로 제작되었다.
또한 부록으로 기본수화와 청각장애 관련 누리집, 청각장애학생에게 지원되는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의 보조공학기기 대여물품목록이 포함되어 있으며
감각장애 지원을 위한 청각장애 교육 현장 가이드북은 10월 중 서부관내 초, 중학교 청각장애학생 배치학교와 중심학교를 대상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임광빈 초등교육과장은 “청각장애 교육 현장 가이드북이 현장의 교사들에게 유용하게 활용되어 청각장애 학생을 교육하는데 길라잡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