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사이버학습 우수활용사례 공모전에서 증약초 유민우(5년) 군이 ‘내 꿈을 향한 내비게이션’을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초·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이버학습을 활용한 다양한 경험과 효과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서 도내에서는
충북사이버학습 우수활용사례 공모전에서 수상한 24명의 학생과 21명의 학부모가 참가했으며, 학생부문에서 유 군이 우수상을 수상하고, 민경서(경덕초 5년) 양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학부모 부문에는 노선하(샛별초)씨가 우수상을 민미경(충주남산초), 정민희(진천상산초)씨가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교육부장관상이,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상이 수여된다.
손영철 원장은 “충북사이버학습의 활성화로 지역·계층간 교육격차 해소와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