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고등학교(교장 임기혁) 김준혁, 전륜찬(이상 2학년) 팀이 제9회 직지배차지 전국학생토론대회에서 고등부 대상을 차지했다.
‘직지와 토론’이 주최하고 충청북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직지에 대한 인식제고와 건전한 토론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지난 24일 단재교육연수원에서 2인 1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김 군과 전 군은 함께 팀을 이뤄 ‘복지정책은 확대되어야 하는가’를 주제로 고등부 본선 참가팀 16팀과
경쟁해 우승을 차지해 지난 대회 신원종, 이재훈(이상 3학년)군에 이어 청주고 학생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또, 김홍진, 원중현 팀이 동상을, 이필란 교사가 지도교사상을 수상하며 토론문화 활성화 학교로 명성을 이어갔다.
한편, 청주고는 매학기 교내 토론대회를 개최해 토론 문화를 활성화하고 있으며, ▲시사담(시사토론, 논술동아리) ▲간서치(독서토론 동아리) ▲다독다독(독서토론 동아리)등 학생 중심 토론
동아리가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과 토요 방과후프로그램과 연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