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음악을 통한 정서순화와 인성교육을 위해 학교 자체 제작 학교폭력예방노래 ‘학교폭력 안돼’를 도내 각급 학교 등 교육기관에 배포했다.
이 노래는 다양한 음악활동으로 학교폭력예방 활동을 하고 있는 음성여중 박정자(54, 사진)교사가 작사 ? 작곡했으며 음성여중은 자체 제작한 이 곡을 통해
학교축제 기간에 제창, 독창 등으로 발표해 학생과 학부모 등에게 관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보통의 음역을 사용해 한번 들으면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도록 만들어져 도내 모든 교육기관에서 널리 활용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와 쉬운 가사로 학생들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내 교육기관에서 널리 활용돼
학교폭력예방 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폭력 안돼’는 도교육청홈페이지(http://www.cbe.go.kr)/과별홈페이지/학교폭력예방대책과/정보마당 자료실에서 누구나 다운로드 받아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