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10월 14일(월)부터 11월 4일(월)까지 “교사와 학생의 효과적인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문화시민 예절교육 순회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문화시민 예절교육 순회연수는 전문 강사진이 50개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운영한다.「교사와 학생의 효과적인 대화법」이란 주제로 학교일정에 맞추어 진행하고 있으며,
연수는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소규모학교에서는 인근학교와 연계하여 공동연수 시간을 갖는다. 앞으로는 찾아가는 눈 맞춤 인성교육도 전개할 계획이다.
대전자운초 이나래 교사는 “교실에서 교사의 말 한마디, 눈빛 하나가 학생들의 미래를 좌우하기도 한다. 이 연수는 아이들을 향한 나의 말과 행동에 대해 되돌아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며 진정한 소통의 대화법을 익히는 행복한 시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박주삼 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순회연수를 통해 교사와 학생의 소통·공감으로 행복한 학교문화가 조성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펼쳐 공교육 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