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10월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경주실내체육관 일원에서 경주지역을 비롯한 경북도내 18,0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즐거운 과학! 체험의 세계로!」라는 주제로 2013경북과학교육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경북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상북도과학교육원과 경주교육지원청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학생ㆍ학부모ㆍ지역주민들에게 올해 경북과학 교육이 이뤄낸 성과를 소개하고 다양한 과학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된 과학 잔치로서, 이영우 교육감과 최우섭 교육의원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경북과학교육의 발전된 모습에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행사에서는 핼리 캠, 에어샷 등 다채로운 식전ㆍ후 행사가 펼쳐졌으며, 경주초등교사 모임 SAMS의‘공기압 느끼기’, 계림고등학교의‘센서의 세계’, 제35회 전국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교과서마다 달라요! 물속 물체 허상 위치 관찰 장치’등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외에도 과학체험마당, 전시마당, 과학공연, 강연마당 등 다채롭게 운영되었다.

김정숙 과학직업교육과장은“이번 행사는 학생과 교사들에게 과학을 실천하고 재능을 나누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고,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준비한 즐거운 과학체험활동을 통하여

미래 과학꿈나무들에게 과학에 대한 꿈과 희망을 안겨준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