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큐브아트센터는 지역사회 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신도림에 위치한 디큐브아트센터는 2011년 9월, 개관작 뮤지컬 <맘마미아!>를 시작으로 <아이다>, <잭더리퍼> 등 6편의 작품을
거쳐 2013년 현재, 뮤지컬 <고스트>에 이르기까지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여 온 국내 대표적인 뮤지컬 전문극장.
대형 뮤지컬을 전문적으로 상연하는 민간 공연장으로서는 이례적으로 개관 이래 시민들을 위한 무료 공연을 꾸준히 진행해오며
지역 주민의 문화향유 기회 증대와 예술 저변의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디큐브아트센터는 지역주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접할 수 있게 끔 2013년 한 해에만 30여 편의 공연과 강의를
무료로 진행해 온 것. 매달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을 초청하여 로비 음악회를 비롯, 해설이 있는 클래식 강의, 공원에서 즐기는
야외 재즈 페스티벌, 아기가 울어도 마음 놓고 관람할 수 있는 유모차 음악회, 옥상 정원에서 즐기는 이국적인 재즈 공연, 연말 자선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즌마다 정기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는 대형 뮤지컬의 장기공연 정책으로 뮤지컬 관객의 저변을 넓히는 한편, 다양한 세대와 대상이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을 개발을
통해 지역민의 문화적 갈증 또한 해소하고 극장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
박은희 디큐브아트센터 극장장은 “단순한 상업 예술공간이 아닌, 진정한 시민 참여 형 문화예술공간을 만들기 위해 뮤지컬뿐만
아니라, 클래식과 재즈 장르를 특화하여 다양한 무료 공연과 강의를 2014년에도 연중 기획했다”고 밝혔다.
대성산업 소개
대성산업은 1947 년 순수민족자본으로 설립한 대성산업공사의 전신으로서 대성그룹의 근간이 되는 모기업으로 창립 이후 많은 계열사를 탄생시켰다. 대성산업 자체사업으로는 석탄사업에서부터 석유·가스류 유통사업, 에너지기기 개발사업, 해외유전개발, 전력생산에 이르기까지 국내 에너지산업의 변천사를 선도해온 기업으로서, 1976 년 증권시장에 상장한 이후 한해도 거르지 않고 주주들에게 배당을 실시하였으며 , 최근 언론에서는 48 년간 연속 흑자기업으로서 대성산업을 소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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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