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는 10월 3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전국 마이스터고 교장단협의회가 주최하는 마이스터고 예술제가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마이스터고 예술제는 마이스터고교 간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키고 학생들이 취업이라는 중압감에서 잠시 벗어나 내재된 끼를 마음껏 발산 할 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교육부, 대전광역시교육청,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및 마이스터고 취업 협력업체인 삼성전자, CJ제일제당, 대한통운 등이 후원하며 전국35개 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예선을 거친 13개 팀이 출전한다.
예술제는 대중가요, 민요, 댄스, 사물놀이, 악기연주, 치어리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며
교육계 인사와 산업계 인사, 참가학교 응원단, 동아마이스터고 교직원, 학생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위성욱 동아마이스터고 교장은 이번 예술제는 마이스터고교 간에 서로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학생들의 창의력과 인성을 기를 수 있는 계기와 동기를 부여하기 위하여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히면서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미래를 위해서 열심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