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는 복지만두레 동절기 돌봄 결연가정 “사랑의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나눔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0월 5일 2013년 나눔축제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40여개 기업과 단체, 개인 등이 참여를 요청 해오고 있는 등 함께하는 나눔의 온도를 더해 가고 있다.
지난 9월 부터 한국마사회대전지부 및 한화 타임월드, 대전청과, 중앙청과, 대한건설협회 대전시지부, 대전광역시 노동조합, 한전 대전충남 지역본부
㈜삼진정밀, 대전원예농협, 도시철도공사, 대전시 한의사회, 약사회, 치과의사회 대전도시공사, 시 버스운송사업조합, 농협은행 및 농협 사회봉사단 등 많은 단체?개인들이 김장 + 연탄 + 난방유 + 백미 등 겨울철에 꼭 필요로 하는 기본생활 지원을 위해 2013. 11월 28일 시청남문광장에서 힘을 모아 “사랑의 겨울나기 나눔행사”를 실시하여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로 했다.
10월 30일(수) 11:00 오세희 보건복지여성국장은 "관내 유망중소기업인 신창 산업(대표 김용호)에서 백미 1,460㎏ 기탁식을 갖는 등 지역 어려운 분들에 사랑을 전하기 위해 복지만두레 참여가 점차 늘고 있다며, 십시일반 나눔을 통해 많은 사랑을 실천하는 대전만의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복지만두레 5개구 협의회와 사회복지관협회를 통해 이번 나눔캠페인의 지원프로그램으로 1만세대에 김장 10만킬로 등 총 20만킬로를 전달할 계획이며, 백미 1만킬로(1천가구), 연탄(난방유 포함) 등 250가구 등 동절기 가장 취약한 1만 1천여 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용재 대전광역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 하면서 “정성을 다해 모아준 사랑의 쌀, 김장, 연탄 등을 중복지원이 없도록 공공 및 민간기관이 상호협의를 통해 잘 전달 될수 있도록 하고 기업, 단체 등 참여한 분들이 나눔을 통해 행복할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하며 대전형 복지모델 복지만두레 등 지역복지 기관단체를 통해 나눔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