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울산의 지역내총생산은 69.1조 원으로 전년(59.2조 원) 대비 9.9조원(16.7%) 증가했으며 전국의 5.6% 차지했다.
울산시는 통계청이 12월 24일 발표한 ‘2011년 지역소득 추계’ 분석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울산의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은 6253만 1000원(5만6430달러)으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 전국평균 24,968천원($22,532), $1 = 1,108.11원
소득규모를 보면 지역총소득은 44조원으로 전국의 3.5%를 차지했으며 1인당 지역총소득은 3977만 6000원(3만 5895달러)으로 전국 1위로 나타났다.
※ 전국평균 25,052천원, 서울(2위, 37,836천원)
개인소득은 20.5조원으로 전년대비 2.6조원(14.4%) 증가했다. 1인당 개인 소득은 1854만 3000원(1만 6734달러)으로 역시 전국 1위로 조사됐다.
※ 전국평균 14,472천원, 서울(2위, 16,840천원)
이상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