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외고, 교정 미니콘서트‘학교분위기가 한층 밝아졌어요!’ 2013-11-04 09:26:02

 

 

점심시간 마다 작은 음악회가 열리는 학교가 있다.

 

청주외국어고등학교(교장 강상무)1028일부터 118일까지 2주간 점심시간을 이용해 교정 미니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음악시간에 배운 우쿨렐레를 생활 속에서 활용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8~10명씩 모둠을 이뤄 교정의 잔디밭이나 등나무 아래, 실내복도 등에12개 모둠씩 우쿨렐레와 키보드, 타악기 등의 악기를 갖추고

연주회를 갖고 있다. 지난 31일에는 교직원들도 참여해 잊혀진 계절9곡의 연주곡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강상무 교장은 미니콘서트를 통해 학교분위기도 한층 밝아지고, 학교 구성원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백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