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덕초 윤대관, 보은고 염혜원 다문화체험수기 최우수상 2013-11-06 11:23:00

 

수상자 염혜원 양

 

 

주덕초 윤대관(6) 군과 보은고 염혜원(2) 양이 2013.다문화체험수기 학생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다문화 체험 수기 공모전은 충청북도교육청이 다문화 사회인식 개선과 이해제를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번 공모전에서 윤 군은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 참가 소감과 다문화 강사로 활동일본인 엄마 이야기를 담은 잊지 못할 2013

을 통해 초등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염 양은 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 놀이와 학습지도 등의 봉사활동을 해오면서

꼈던 점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표현한 벚꽃 흩날리는 날에로 중등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창신초 윤희로(6) 양의 일본과 한국 사이에서’, 화산초 엄선화(6) 차별과 차이에 대한 생각의 변화’,

대소초 조은영(4) 양의 , 엄마의 엄마가 맞구나!’가 초등부문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칠성중 김보영(2) 양의

다문화가정의 딸로 태어나서’, 청원고 지희수(2)양의 먼저 손을 내밀면 되었는데’, 의림여중 어지은(2) 양의

하나된 지구촌 만들기의 열쇠, 다문화가정이 중등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에는 교육감상장과 함께 문화상품권이 부상으로 주어지며, 수상작 모두 작품집으로 발간해 각급학교에 배포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미 다문화 사회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다문화 수용성 력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앞으로도 다문화 학생은 물론 비다문화 , 학부모, 교원의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는 101일부터 16일까지 지역교육청의 자체심사를 통해 추천된 총 47편의 다양한 체험수기가

접수됐으며, 이 중 최우수작품 등을 포함해 총 22편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백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