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현장 지원으로 토요일에도 행복한 방과후학교 만들기 2013-11-07 09:31:01

 

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애영)201311월 중에 관내 초등학교 66교를 대상으로 ‘2013학년도 하반기 토요방과후학교 운영 점검을 실시한다.

토요방과후학교 지원 사업은 주5일수업제가 전면 자율실시 됨에 따라 학생이 학교를 중심으로 토요일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사교육비를 경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상반기와 하반기에 초등학교 66, 405개 강좌를 대상으로 약 768백만원을 지원하였다.

이번 2013학년도 하반기 토요방과후학교 운영 점검은 운영비 지원에 따른 단위학교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학생 참여 현황 및 강사 복무 상황, 프로그램 내용의 충실도, 학생 안전 관리, 예산 운영 현황 등을 점검하게 된다. 향후 운영 점검 결과를 분석 및 환류하여 방과후학교 운영의 내실화 및 효율성 제고 방안 마련에 활용할 예정이다.

토요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체육, 문화예술 등 다양한 특기적성분야에 대한 활동과 체험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저소득층 학생의 경우에는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및 교육복지우선지원학교, 창의경영학교(학력향상형) 등 관련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마음 놓고 토요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이송옥 초등교육과장은 토요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은 학생?학부모 수요에 기초한 과정 개설 및 운영, 프로그램과 강사에 대한 철저한 질 관리를 통해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 운영 점검을 통해 더욱 내실있는 토요방과후학교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