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국가기록원이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기록관리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S등급)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공공기관의 기록관리 현황을 정기적으로 평가하여 선진기록관리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하기 위해서 지난 2007년부터 17개 시·도 교육청을 포함해서 230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여 왔다.
이번 평가는 산하기관 기록관리 지도점검, 기록관리 교육, 중요기록물 작성 관리 평가·폐기, 기록정보서비스 확대등 ‘12년도 기록관리 추진실적’ 및 ‘13년도 장비 및 보존환경’ 분야 14개 지표에 대해 평가되었으며,
인천시교육청은 기록관동 문서고 확충, 인천교육연수원에 기록관리 정규과정 신설, 생활기록부 DB 구축, 사진기록물 정리, 50년이상 학교 행정박물 수집 등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최고의 기록관리 실현을 위해 노력한 값진 결과이기에 그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윤예원 과장은 "앞으로도 본청을 포함한 산하기관의 인천교육기록물 수집·보존에 더욱 노력할 것이며, 나아가 인천교육기록 컨텐츠를 이용한 기록전시회 개최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우리의 소중한 인천교육기록이 교직원에게는 연구자료로 학생들에게는 교육자료로 유용하게 활용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