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11월 12일(화) 오후 2시 30분부터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초·중·고·특 전 학교급 교무부장을 대상으로 행복 교육과정 편성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본 세미나는 2014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편성을 위한 대전지역 297개교의 교육과정 담당자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창의적인 미래 행복 교육과정을 디자인하기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근본 목적이 있다.
특히 2009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특강과 교육과정 정책 연구학교인 대전화정초의 인성교육 및 대전만년고의 진로교육 사례 발표를 통해 학교 교육과정 편성 방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미래 행복 교육과정 편성ㆍ운영과 학교 교육과정 편성을 위한 전문성을 신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성수자 학교정책담당관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행복교육을 위한 교육과정 패러다임의 변화에 맞춰 교육과정 담당자로서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학교 교육의 바람직한 인성교육 방향을 안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