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11월 12일(화)부터 11월 14일(목)까지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진로직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진로직업박람회에서는 대전시교육청에서 2년 연속 진로교육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면서 그동안 진로 캠프, 진로직업적성 검사, 진로체험 등 각종 진로 교육을 활발히
전개해온 산출물들을 전시하고, 학생들에게 진로진학상담 및 진로체험 등 직접 경험하게 함으로써 진로교육을 체득화하는 장을 마련해 주게 된다.
이번 박람회는 “나의 꿈 터 다지기”라는 주제 아래 4개의 테마관으로 70여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꿈 가꿈터’ 테마관에서는 진로상담관, Wee센터 상담관,
대입진학상담관이, ‘꿈 나눔터’ 테마관에서는 진로교육 중점학교, 진로교육 연구학교, 포트폴리오 전시관 등이, ‘꿈 다짐터’ 테마관에서는 고등학교 홍보관, 진로 동아리관 등이, ‘꿈 익힘터’ 테마관에는 외부 기관의 협조로 119심폐소생술 체험, 경찰경호학과 체험, 창업 체험 등 다양한 진로체험 장을 운영한다.
또한, 한국고용정보원과 공동 주관으로 신생직업, 유망직업 등 전문적인 직업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직업세계관과 3개의 직업 체험관도 운영하며, CEO, 배우, 작가,
아나운서 등 유명 직업인을 초청하여 진로 특강도 열게 된다.
이상수 교육정책국장은 “진로직업박람회를 통하여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진로교육 사례들을 제시해 주고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므로써 진로교육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켜 진로 인식을 전환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