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동 야영체험학습장은 대전 유성구 성북동 188-1 번지에 위치한 도심속 야영장으로 1999년 10월에 개장하였고 개장 이후 15년 동안 평균 2,000여명의 학생들이 이용하였다.
방동 야영체험학습장은 올해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통해 이용객 편의를 증진하였고, 물끓이기를 설치하여 수인성 질병으로 부터의 안전성을 확보하였다. 또 유해동물 차단용 가림막 및 우천 대비용 자갈을 설치, 이동용 엠프를 설치하여 체험환경을 개선하였다. 이러한 노력으로 10월말 현재 2,400여명의 학생이 다녀가 는 등 야영체험학습장의 활용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최근 태안에서 발생한 해병대 캠프 사고를 계기로 안전사고에 더욱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는 작상황에 도심과 가깝고 인근에 성북동 삼림욕장, 수통골 등 학생, 교사, 부모님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결합하여 먼 바다로 나가지 않아도 지친 몸을 힐링 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어, 대전의 체험명소로써 자리 잡기 시작했다는 전언이다.
안복현 평생교육체육과장은 “1999년 개장 이래 15년간 복잡한 도심 속 힐링 캠프장의 매카로 거듭나고 있는 방동 야영체험학습장의 안전한 운영에 전력을 다할 것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