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의 힐링 캠프! 방동 야영체험학습장 2013-11-13 14:00:27

 

방동 야영체험학습장은 대전 유성구 성북동 188-1 번지에 위치한 도심속 야영장으로 199910월에 개장하였고 개장 이후 15년 동안 평균 2,000여명의 학생들이 이용하였다.

 

방동 야영체험학습장은 올해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통해 이용객 편의를 증진하였고, 물끓이기를 설치하여 수인성 질병으로 부터의 안전성을 확보하였다. 또 유해동물 차단용 가림막 및 우천 대비용 자갈을 설치, 이동용 엠프를 설치하여 체험환경을 개선하였다. 이러한 노력으로 10월말 현재 2,400여명의 학생이 다녀가 는 등 야영체험학습장의 활용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최근 태안에서 발생한 해병대 캠프 사고를 계기로 안전사고에 더욱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는 작상황에 도심과 가깝고 인근에 성북동 삼림욕장, 수통골 등 학생, 교사, 부모님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결합하여 먼 바다로 나가지 않아도 지친 몸을 힐링 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어, 대전의 체험명소로써 자리 잡기 시작했다는 전언이다.

 

안복현 평생교육체육과장은 “1999년 개장 이래 15년간 복잡한 도심 속 힐링 캠프장의 매카로 거듭나고 있는 방동 야영체험학습장의 안전한 운영에 전력을 다할 것이다.” 고 말했다.

 




한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