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16일(토)에 대전 관저문화예술회관에서는 제23회 동아교육신문사 전국음악콩쿠르가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로 23회째를 맞이한 동아교육신문사 전국 음악 콩쿠르는 그동안 포항, 창원, 진주등 전국 각지에서 개최 되어 많은 예술 꿈나무들을 배출한 전통 있는 콩쿠르로 평가된다. 금번 대회에는 피아노, 성악, 현악의 3개 부문에서 107명의 참가자가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심사위원으로 피아노, 성악, 현악의 현직 대학에 출강하고 계시는 4명의 서울대, 연세대, 목대음대 출신의 교수님들로 구성되어 공정한 심사뿐만 아니라 경연 학생들의 심사평가서를 상세히 작성해 주어 학생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또한, 국회의원상, 시교육위원장상, 동아교육신문사 대표이사상등이 수상되어 학생들과 학부모 및 지도교사들에게 기쁨이 되었다.
영예의 전체 대상은 우용기(피아노, 서울예고 3)학생이 수상 하였고, 각 부문 대상인 박병석 국회의원상은 김예원(한밭초5), 최예인(대전예고3), 박신영(매봉초3)학생이 수상하였다. 그 외 대상에는 김민하(샘머리초4), 이소연(매봉초4), 김해정(송촌초5), 백채원(선화예중1), 진성령(진잠초5), 김영민(대전예고3), 양지윤(대전예고3), 박진주(대전예고1), 이현우(충남예고1), 고현서(관저초1)학생이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영예의 전체 대상을 차지한 우용기 학생은 피아노학원을 운영하는 어머니 영향으로 자연스럽게 피아노를 시작하였고 금번에 한국종합예술대학교 합격한 뛰어난 인재로 알려져 있다.
이번 대회를 진행한 동아교육신문사 한정석 총괄본부장은 “금번 대회는 대전에서 두번째로 실시한 대회로써 피아노, 성악, 현악등 각 분야에서 전반기 대회보다 향상된 기량을 갖춘 학생들이 고루 참가하였고. 앞으로도 한층 권위 있고 경쟁력 있는 콩쿠르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소감과 향후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