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전민고(교장 함영원)는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충북 충주 일원에서 개최된 2013학년도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여고부 농구대회에서 우승을 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전국 각 시도별 우승팀이 겨루는 이번 대회에서 대전전민고는 예선전 조 1위로 통과한 후 결승전에서 서울 가락고등
학교를 맞이하여 초반부터 수비의 강한 압박과 승부처 마다 터진 슛으로 경기를 쉽게 풀어나갔으며 그 결과 큰 점수차로 우승을 하게 되었다.
전민고는 올해 처음 여자 농구스포츠클럽을 만들어 공부와 운동을 함께해야 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도교사(최은천 선생님)의 헌신적인 노력과 학생들의 열정으로 우승을 할 수 있었으며, 농구를 통해 학교생활의 스트레스 해소와 체력을 향상하고, 규칙을 준수함으로써 배려와 존중의 인성교육에 큰 도움이 되었다.
함영원 교장은 앞으로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통해 지·덕·체의 조화로운 학교생활이 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