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형수)은 도안동 현대 아이파크 아파트에서 중학교 전입학 이동민원실을 처음 운영하여 30여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보았다고 밝혔다.
중학교 전입학 이동민원실은 서부교육지원청이 관내 1,0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올 하반기에 최초 시행한 것으로 현대 아이파크 아파트 입주자들이 첫 수혜를 누렸다. 이동민원실을 희망하려면 입주 예정지역 관리사무소나 시공사, 입주자 대표 등이 입주 15일 전까지 서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에 신청하면 되는데, 지금도 관련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어 내년에도 계속 실시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황현태 중등교육과장은 “내년에도 중학교 전입학 이동민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학부모의 시간적?경제적 비용을 절감시키고,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신뢰받는 서부교육지원청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