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방과후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서 2013-11-21 09:40:14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교육부가 주최한「제5회 방과후학교大賞」공모전에서 ‘흥도초등학교’, ‘대전문정초등학교’, ‘대전여자고등학교’ 등 관내 3개 학교가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매년 주최하는 「방과후학교大賞」은 방과후학교 운영 우수사례 발굴·보급을 통해 방과후학교의 질적 향상을 이끌어온 가장 공신력 있는 상(賞)으로 방과후학교 활성화에 노력한 교사, 학교, 지방자치단체 및 지역사회기관에 주는 상으로  관내 학교에선‘흥도초등학교’와 ‘대전여자고등학교’는 내실있는 방과후학교 운영으로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였으며, ‘대전문정초등학교’는 토요프로그램 부문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각급학교를 대상으로 맞춤형방과후학교 시범운영, 방과후학교 맞춤형 컨설팅 실시, 방과후학교 Top-School 경진대회 등을 통해 단위학교의 방과후학교 운영 역량 강화와 우수 사례 발굴·보급에 중점을 두어 지원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신호 교육감은 “이번 수상 성과는 우리 교육청이 방과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끼와 꿈을 키우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노력한 결과이다. 앞으로도 방과후학교가 안정적인 교육제도로 정착?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파트너 부문에서는 ‘대전동구청’과 ‘배재대학교 다문화교육센터’가 지역사회에 대한 파급 효과, 학생 및 학부모에 대한 기여도 등을 인정받아 각각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한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