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인주초등학교는 12월 24일 학교 직원 및 인근 학교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과후학교 UP & DOWN 페스티벌 및 학예회를 실시했다.

인주초는 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교를 운영하면서 100여개가 넘는 다양한 방과후학교 강좌를 개설하였고, 가야금, 수영, 우쿨렐레, 밴드, 하모니카부 등 학생들의 특기적성 능력을 기를 수 있는 특색 있는 부서들을 운영해왔다.

이번 방과후학교 UP & DOWN 페스티벌은 1년 동안의 교육적 성과를 학부모, 교사, 학생들에게 발표하는 장이었다.

합주부, 밴드부, 가야금부, 댄스부, 우쿨렐레, 하모니카부로 이루어진 6팀의 공연과 각반에서 이루어진 방과후학교 페스티벌로 진행됐다.

학예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교육적 성과를 발표회 형식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너무 기쁘고, 이번 방과후학교 페스티벌과 학예회를 통해 자녀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인주초는 앞으로도 방과후학교 참여 동기 강화 및 정서 발달과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교육복지를 구현하여 공교육 내실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서유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