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정보원(원장 손영철)이 ‘스마트 시대, 스마트 맘 되기’를 주제로 학부모 대상 생활정보대학 과정을
운영한다.
정보원은 KT충청본부 IT 서포터즈팀의 지원으로 지역주민과 퇴직자,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멀티미디어 활용,
한글워드 기초반 등의 생활정보대학을 운영해 왔다.
이번 과정은 올해 생활정보대학 마지막 4기 과정으로 학부모들이 스마트폰 등 멀티미디어기기를 활용해 자녀와 좀 더
쉽게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1일 3시간씩 총 15시간 운영되는 이번 과정에는 청주와 청원지역 학부모 50여 명이 참여하며
주요 교육과정은 이미지편집과 음향, 영상을 종합한 동영상 제작, 1인 1책 펴내기 한글 워드 기초 사용법 등으로 운영
된다.
또한, 가정 내에서 스마트폰 남용과 중독으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도 실시된다.
정보원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이번 강좌를 통해 자녀와의 정보격차를 줄이고 좀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스마트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정보원 홈페이지(http://www.cbei.go.kr)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교육정보원 정보기획부
(☎290-961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