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학생종합수련원(원장 박종칠)은 교육가족의 화목과 새해 희망 설계를 위한 ‘2013~2014. 교육가족 해넘이·해맞이 캠프’
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도내 교육행정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40가족을 선정해 충남 보령 소재 대천임해수련운영부에서
12월 31일부터 1월 1일까지 실시된다.
참가가족은 2일 동안 해넘이, 해맞이 행사와 가족 레크리에이션, 노래자랑, 행복한 가족 만들기 특강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한
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각 기관의 추천을 받아 12월 6일까지 참가신청을 하면 되고, 숙박과 식사비 등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일체는 수련원에서 부담한다. (단, 교통편은 본인 부담)
수련원은 우수, 친절공무원 등 참가 희망 가족을 중심으로 각 기관의 추천을 받아 참가가족을 선정할 계획이다.
박종칠 원장은 “도내 교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새해설계를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계획했다”며 “캠프를 통해 가족 간
화목과 희망을 더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