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대전시와 함께 경기불황 교육공동체 헤쳐나가 2013-11-26 09:51:32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대전시가 2010년부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하 “교복우사업”)을 지원하기로 협약 체결한 이래 4년간 지속적으로 총 14억1천4백만원을 지원교복우사업 사업학교 학업성취도 향상 프로그램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2005년 대동.판암지역 5개 학교를 시작으로 올해로 9년차에 접어든 교복우사업은 2011년부터 재원이 교육부 특별교부금에서 교육청 자체사업으로 전환되어 보통교부금으로 사업비를 전액 확보해야 하는 어려운 여건에 처하게 되어 자치단체의 대응투자가 절실한 형편에 놓이게 되었다.

이에 대전시는 교복우사업의 지속적?안정적 추진을 위해 2010년 214백만원을 시작으로 ‘11년 6억원, ’12년, ‘13년 각각 3억원을 지원해준 바 있으며, 2014년에도 3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대전형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경기불황속에서도 학교-기업-지역이 손을 잡고 교육으로부터 소외되거나 불리한 입장에 있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뜻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한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