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에서 오는 11월 29일에 학교비정규직 파업을 계획하였으나, 이를 유보하게 됨에 따라 학교 현장은 급식 차질 등의 대란은 피해갈 수 있게 되었다.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에서 요구한 각종 고용안정 및 처우개선 대책에 대하여 교육청이 다각적인 검토를 통하여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전달하였고 노동조합측이 이를 수용함에 따라 파업으로 가는 최악의 상황은 모면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2012년도에는 관내 75개교에서 470여명이 파업을 참가하였고 학교급식 등에 차질을 빚어 도시락 지참, 빵과 우유등으로 대체하는 등 어려움을 겪은 바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