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10일 오전 11시 보건복지여성국 응접실에서 오세희 국장, ㈜ 바로크레디트 대부 최수용 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하반기 어려운 취약계층 지원금 500만 원 기탁식을 가졌다.
서울에 본사를 두고 전국에 5개지점을 두고있는 ㈜ 바로크레디트 대부는 국내 토종 기업으로 2002년에 설립되어 창립 10주년을 맞았으며, 2007년부터 매년 본사가 있는 영동포지역 주변의 노숙자 들에게 무료급식, 가출청소년에게 숙식과 심리치료 지원, 장애우 자활지원, 무료질병치료 지원 등 관련시설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최근 다문화가정과 위기청소년 및 새터민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 바로크레디트 대부 최수용 본부장은 “매년 당기순이익 1%를 사회환원, 나눔경영 실천을 통해 주변의 소외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발전에 작은 도움을 주고자 대전의 대표 시책인 복지만두레 사업이 복지사각계층 지원에 매우 적절한 사업으로 잘 운영 되기에 상하반기 각각 500만 원씩 매년 1천만 원씩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박용재 복지정책과장은 “기탁한 성금은 동절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긴급 생계, 의료, 교육, 주거 등 꼭 필요한 대상자에 전달하여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우리시 복지시책인 복지만두레 사업에 많은 참여와, 아울러 2014년 나눔캠페인에도 기업과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며 추운겨울 일수록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따뜻한 사랑의 실천이 필요 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