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찬환)은 독서진흥 및 평생교육발전연구회(회장 이성우 충남학생교육문화원장) 주관으로 9일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2013년 독서진흥 및 평생교육발전 연구 보고를 개최하고, 평생교육발전·독서진흥 유공자를 표창했다.
교육감상 수상자로는 학교평생교육담당 교사부문에 천안 목천초등학교 교사 곽예주, 평생교육담당 공무원 부문에 충남학생교육문화원 사서 신혜연, 충남평생교육원 평생교육사 고운미, 서부평생학습관 평생교육사 김진원, 평생교육 강사부문에 아산도서관 장도웅, 홍성도서관 이봉연, 독서진흥담당공무원 부문에 청양도서관 사서 방혜영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독서진흥 및 평생교육발전연구회는 충남교육 발전을 위해 도교육청 소속 학생교육문화원과 평생교육원, 평생학습관, 공공도서관의 19개 기관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연구주제를 발굴해 1년 동안 연구한 결과를 발표해 오고 있다. 4년 동안 14개의 연구주제를 선정해 연구했으며 그 결과를 실무에 활용하고 있다.
충남교육청 평생교육행정과 이재욱 과장은 “지난 1년 동안 독서진흥 및 평생교육의 성과에 대해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미해결 현안 과제에 대해서도 향후 충남교육청의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독서진흥 및 평생교육 발전 연구회는 앞으로도 각종 현안 과제를 발굴 연구해 평생교육 및 공공도서관의 활성화 업무에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