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대전 관내 초?중?고 각급학교 298교가 12월 20일부터 시작하여 학교별로 약 40여일간의 겨울방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겨울방학기간 동안 각급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방과 후 학교 운영, 초등돌봄교실 운영, 토요프로그램 운영 등 학생들의 창의 인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대학생 멘토링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기초학습 및 교과지도, 특기 적성 지도, 진로 및 학교생활 상담들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저소득 맞벌이 가정을 위한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하는 등 수요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원하고 있다.
학생들은 그동안 학교안에서의 제한된 공간에서 벗어나 학교 밖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경험학습을 자유롭게 하여 미래 사회의 핵심 역량을 갖출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갖게 된다.
대전광역시 초등교육과 박주삼 과장은 ‘방학기간이 학생들의 소중한 꿈을 갖고,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학교에서의 프로그램 지원과 학교밖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제를 계속 구축해 나갈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