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내 58개 고교 1,285명 추가모집 2013-12-30 18:22:08

비평준화 일반고·특성화고 등 내년 2월 6~10일 원서접수

 

도내 58개 고교가 2014학년도 고입 추가모집을 실시한다.
전라북도교육청은 2014학년도 고입전형 정시모집에서 탈락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내년 2월6일부터 10일까지 도내 58개 학교에서 1,285명의 학생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추가 원서 접수에 나서는 학교는 비평준화 일반고(자사고 포함) 41개교 886명, 일반고 전문·예체계 17교 399명 등이다.
지원 자격은 정시모집에 어느 학교도 합격하지 않은 중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동등 학력 소지자이며, 정시모집에 합격한 뒤 미등록자는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원서 접수는 2월 6∼10일 출신중학교 나이스 원서작성 프로그램을 통한 포털시스템 원서를 제출해야 하며, 각 학교별로 2월 11일 전형을 실시한다.
전형은 100% 내신으로 이뤄지며, 합격자는 2월 12일 발표한다.
추가 모집은 1개 학교, 1개 학과만 지원할 수 있으며, 추가모집 불합격자는 수시 추가 모집에 응시할 수 있다.
수시 추가모집은 2월 17일부터 3월 31일까지 학교별로 수시로 전형(선착순)해 합격 처리한다.
3월31일 이후에는 정원 미달인 고교가 있어도 더 이상 신입생 입학 처리를 할 수 없다. 




임용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