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면 수산리 노인회(회장 장창원)가 31일 연기면(면장 김영인)을 방문, 청려장(靑藜杖) 100개를 전달했다.
청려장이란 1년생 잡초인 명아주의 대로 만든 지팡이로, 수산리 노인회에서 어르신들이 손으로 직접 다듬어 만든 지팡이다.
연기면은 이 지팡이를 1일 오전 6시 30분 당산에서 진행되는 ‘2014 연기면 당산 해맞이 행사’에서 산을 오르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