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환경 개선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실현 2014-01-09 09:49:27

2014년 신설교 및 노후교 급식기구?기물구입 예산 13억 8천만원 지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실 조리환경을 구축하고자 2014년 신설학교, 10년 이상 노후된 급식시설 및 노후급식기구 등을 대상으로 급식기구 구입비 13억 8천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설학교인 신탄진초등학교새여울분교 등 3개 초등학교와 새미래중학교 총 4교에 HACCP 시설비 및 급식기구 구입비 4억을 지원하며, 10년 이상 경과한 급식시설,  노후급식기구 보유교에 현대화 급식기구 확충 및 노후급식기구 교체비 5억 7천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급식환경 개선을 위한 HACCP실시간 기록관리 위생관리시스템 지원 및 녹색환경 조성을 위한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를 초?중?고 각각 1교씩 선정해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김종달 평생교육체육과장은 “3월에 개교하는 신설학교에 급식기물 및 HACCP 시설비를 조속히 지원하여 개교에 따른 학교급식에 만전을 기하고, 급식실 현대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으로 학교급식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