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사랑의 우수리 운동’으로 제자사랑 실천 2014-01-14 10:11:25


충청북도교육청(www.cbe.go.kr)은 14일 지난해 1년 동안 ‘사랑의 우수리 운동’을 통해 모은 6,500여만 원의 성금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전달했다.
기탁된 금액은 난치병 학생 의료비와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학생의 생활비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사랑의 우수리 운동’은 매월 급여액 중 1천원 미만의 자투리 금액을 학생들을 위해 기부하는 운동으로 도교육청은 2005년 3월부터 9년간 5억 5510여만 원을 모아 난치병 학생 의료비와 생활비 등으로 444명을 지원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좀 더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랑의 우수리 운동’에 더 많은 교직원들이 관심을 갖고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다.

 




한수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