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부동산정보 대국민 서비스 최우수기관 선정 2012-12-28 11:29:17

대전시는 올해 국토해양부의 부동산정보 대국민 서비스 부문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개인정보제공 실태 점검과 조상 땅 찾기 등 시민의 편의증진을 위한 여러 시책에서 다른 시·도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부동산정보 대국민 서비스를 위해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올 2월에 전국 최초로 개발한 ‘지적공간서비스 포털’, ‘모바일 앱’, ‘터치스크린’ 등 시책개발이 시민의 편의증진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개발된 시스템 등을 다각적으로 홍보하는 등 다양한 부동산관련 콘텐츠를 개발해 시스템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주요공공시설에 터치스크린을 보급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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