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2014학년도에 디지털교과서를 초·중학교에 시범적용하기 위해 스마트교육 모델학교를 초·중 10교 선정, 운영하고 이를 위해 교당 4천만원씩 총 4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디지털교과서는 기존 서책형의 교과내용에 용어사전, 멀티미디어 자료, 평가문항, 보충학습 내용 등이 연계된 교재로서 서책형교과서와 병행하여 사용하게 되며 학교나 가정에서 PC, 노트북, 스마트패드 등을 이용하여 사용이 가능하다.
2014학년도에 디지털교과서연구학교와 활용을 희망하는 모든 초·중학교에 시범적용되는 디지털교과서는 초등학교 3, 4학년 사회, 과학교과와 중학교 1학년 사회Ⅰ,과학Ⅰ에 적용된다.
또한, 2014학년도 스마트교육 및 디지털교과서 활용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교육모델학교를 3월중 선정하여 예산(교당 4천만원)을 지원하고 스마트교육기반 디지털교과서 활용 모델을 개발하여 적용하고 일반화한다.
대전시교육청 스마트교육 담당자는 “2014년에는 스마트교육기반 디지털교과서 활용 연구학교, 모델학교를 중심으로 스마트교육을 활성화하고 교원의 스마트교육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의 꿈과 끼를 살리는 교육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