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www.cbe.go.kr)은 27일부터 28일까지 교사와 교육청 담당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학력향상도 시스템 운영 보고회를 가졌다.

기초학력향상도 시스템은 5개 과목(국어,수학,사회,과학,영어) 부진학생들을 ‘늘품이’를 활용해 진단·분석하는 교육시스템이다.

* 늘품이는 부진학생의 자기주도 학습력 향상을 위해 개발된 보정 지도자료

이날 보고회는 작년 3월 대비 기초학력향상도 시스템 운용 결과를 분석하고 시스템을 단위학교에 내실 있게 적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이화진 박사 등의 초청강의와 기초학력향상도시스템 활용 우수사례 발표, 활성화 방안 협의 등으로 진행되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기초학력향상도시스템 활용으로 학교현장에서 교사가 학습부진학생을 지도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