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2013년도 사회적자본 시책의 핵심사업인 「대전형 좋은 마을 만들기」우수 사례집 ‘오손도손’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사례집에는 사업 유형별로 마을공동체의 성장과정, 참여자 인터뷰, 노하우등이 담겨져 있으며 1,000부를 발간하여 시 산하기관?자치구 및 전국 주요기관에 배포한다
이 책은 대전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뢰와 배려의 대전공동체 구현을 위한 마을만들기 사업의 다양한 우수사례를 대내·외에 공유함으로써 사회적자본의 필요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발간했다.
이번에 수록된 사례들은 작년도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221개 사업 중에서 사업평가 위원들이 뽑은 베스트 20으로 작년 한 해 동안 이웃간 소통의 발자국을 쌓고, 정겨운 웃음꽃을 피워 마을문제를 스스로 해결한 우수 공동체이다.
김광신 시 안전행정국장은 “이번 우수사례집 발간을 통해 좋은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해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타 지자체에도 파급돼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올해 사회적자본 지원센터 주관으로 계속되는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