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디지털교과서 활용과 스마트 교육을 위하여 16개교에 무선망 구축을 완료했으며, 2014년에는 스마트교육 모델학교 10곳에 교당 2천만원씩 2억원을 지원하여 무선망을 구축한다고 4일(화) 밝혔다.
16개 스마트 시범학교와 대전교육정보원에 무선 기반장비들을 구축함으로써 스마트 시범학교 뿐만 아니라 모든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무선 인터넷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빠른 속도와 최고의 보안장비로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게 되었으며,
2014년 선정된 스마트교육 모델학교(10교)에 대하여도 추가로 스마트 무선망 구축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스마트교육을 위한 학교 무선인터넷 구축사업이 완료되어 스마트교육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대상학교를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많은 학교들이 디지털교과서 활용 및 스마트교육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