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어은초등학교(교장 정종진) 5학년 3반 학생들로 구성된‘바이엘’팀(지도교사 이은정)은 지난 9일(일) 대전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2014 한국학생창의력올림픽대회에서 도전과제 영역Ⅲ‘우리가 지배하는 방식(고전)’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창의력올림픽대회는 유치원생부터 대학생에게까지 창의적인 문제해결의 기회를 제공하는 국제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창의성을 적용하여 과학?기계 구조물에서 예술 및 고전문학 해석 발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면서 창의력을 신장하게 된다.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수천 여 팀이 참가하여 창의력 대축제를 펼치는 35년의 역사를 가진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회에서 은상 이상을 수상한 팀은 2014년 5월 28일 ~ 5월 31일 미국 아이오와주립대학교에서 개최되는 세계대회(Odyssey of the Mind World Finals)의 출전권을 얻으며, 어은초등학교학생들은 세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