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청주에 위치한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에서는 2월 22일 전국의 고등학교, 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제 27회 평화배 전국회계실무능력경진대회”가 실시된다고 밝혔다.
금번 대회는 회계, 세무, 컴퓨터분야에서 학습을 하고 있는 전국의 학생들 700여명이 참가하여 서원대학교내 지정된 경진 장소에서 대회를 치루게 된다.
이 대회를 주최해 온 동아교육신문사는 1991년에 창간된 이래 교육전문지로서 교육 분야 취재, 보도뿐만 아니라 경진대회, 자격검정사업 및 각 분야의 강사육성 등 교육 분야의 여러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31회 대회를 실시한 무궁화배와 27회를 맞이하고 있는 평화배 전국회계세무능력경진대회는 전국의 학생들이 참가하는 회계 세무분야에 명실상부한 전국 최대 규모의 대회로 알려져 있다.
2월 22일에 실시되는 본 대회는 많은 대학교수들과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논문심사 및 발표, 학술연구와 토론을 하고 있는 대한회계학회, 한국회계정보학회, 한국세무회계학회등 국내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학술 단체들과 대학전문서적을 취급하는 도서출판 경영과회계, 파스칼미디어등 여러 출판사, 지역의 각 국회의원, 시의회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후원으로 진행된다. 특히 서원대학교의 손석민 총장은 폐회식에 참석하여 환영사 및 수상학생들의 상장 수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금번 대회를 주관한 서원대학교 회계학과 박종진 학과장은 “전국 최대 규모의 회계, 세무 경진대회가 본 대학에서 이루워 질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이번 대회를 통하여 회계, 세무분야 학생들이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의 진로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대회를 주관하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