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학교에서 제 27회 평화배 전국회계세무능력대회 성황리에 종료 2014-02-28 09:04:29

27회 평화배 전국회계세무능력 경진대회가 충북 청주 서원대학교에서 지난 22일 개최됐다.

서원대가 후원하고 동아교육신문사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회계, 세무, 컴퓨터 분야의 학습자를 대상으로 고등부와 대학부로 나눠 개최됐다.

또 전산회계와 기업회계능력, 세무회계능력, 컴퓨터활용실무능력, ERP회계실무 등 5개 과목이 실시됐으며 일반부에서는 경민대와 창원문성대, 서원대, 건양대, 동원과학기술대 등 전국 20여개 대학에서 220여명의 학생들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고등부는 청주대성여자상업고를 비롯해 청주여자상업고, 부산여자상업고, 대전국제통상고, 광주 송원여자상업고, 충주상업고, 충주한림디자인고 등 전국 각지의 17개 고등학교에서 460여명의 학생들이 출전했다.

손석민 서원대 총장은 교육의 사명과 철학을 가진 사범학교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이어 온 서원대에서 전국의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이 이런 대회를 치루게 돼 환영한다참가한 모든 학생들이 한층 성장할 수 있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동아교육신문사 한정석 총괄취재본부장은 각 학교가 신학기 준비와 각종 자격시험 등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이 참가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매우 기쁘다앞으로도 학생들이 발전할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국내의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학술단체인 한국회계정보학회, 한국세무회계학회, 대한회계학회 등 여러 학회의 후원과 전문서적을 취급하는 도서출판 파스칼미디어, 지역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로 성황리에 대회를 마쳤다.

 





서유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