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도서관지원센터 TF팀 회의 개최…학교도서관 협력 및 지원 방안 마련 논의
전라북도교육청은 26일 본청 방과후지원센터에서 학교도서관지원센터 TF팀 회의를 열고 학교도서관 운영 협의 및 지원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은 학교도서관을 교수?학습의 중심공간으로서 기반을 확고히 해 학교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이번 TF팀 회의를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는 학교도서관지원센터 TF팀 위원 10명이 참여해 학교도서관 발전을 위해 ?학교도서관 협력 및 지원을 위한 방안 마련 ?학교도서관과 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 사이에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운용 방안 마련 등에 관한 사항을 논의 했다.
이와 함께 2013년도 학교도서관 활성화 사업 추진실적과 성과에 대한 평가를 통해 문제점을 짚어보고 발전방안과 개선사항도 협의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학교도서관이 교수?학습의 중심공간으로 기반을 확고히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체계적으로 학교도서관을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통해 독서교육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독서교육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라북도교육청은 시설이 낙후된 도서관에 대한 환경개선 사업도 꾸준히 진행해 왔다. 이에 따라 도내 초등학교 419곳, 중학교 208곳, 고등학교 132곳, 특수학교 11곳 등 전체 770개교 모두에 학교 도서관을 마련했으며, 학생들의 독서지도와 도서관 관리 등에도 지속적으로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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