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 차태정 주무관, 국무총리 표창 2014-02-27 10:39:23

반부패 청렴업무 등 부패방지 분야 공로 인정
 

 전라북도교육청 감사담당관 소속 차태정 주무관이 국민권익위원회 ‘제2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부패방지 분야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차태정 주무관은 시민사회단체에서 반부패 전국네트워크 구성 및 운영, 지역부패방지네트워크 및 지역부패방지시민센터 개설·운영, 지방자치단체 예산감시 운동을 전개했으며, 국가청렴위원회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공기관 청렴옴부즈만 설치 및 운영지원, 부패방지 민간공모사업 시행, 청렴도시만들기 등 반부패 민관협력 사업을 전개했다.
2010년 11월 전라북도교육청에 임용되어 반부패 청렴업무, 청렴도 개선업무 실무를 맡아 2012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북교육청이 전년도 14위에서 3위, 반부패 경쟁력 평가에서 전년도 4등급에서 2등급으로 향상시키는데 기여했다.
또한 청렴교육 의무이수제 도입, 학교장 및 고위공직자 청렴도평가 도입, 부패영향평가 운영지침 수립, 청탁등록시스템 구축 등 부패방지제도 시행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월 27일 오후 3시 프레스센터에서 ‘제2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국민신문고 대상 시상식에는 사회 각 분야에서 국민의 권익을 증진하거나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기관과 개인을 발굴해 포상했으며, 이번에는 훈장 5명, 포장 5명 등 13개 단체와 104명 개인에게 정부포상 총 60점, 위원장 표창 57점이 시상되었다.




임용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