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 : 컵케익 비누 체험 활동 동아리를 진행하는
청소년들이 활짝 웃고 있다. )
충북 도내 13개교 15개 동아리 초·중·고 학생 160여명이 오늘부터 17일까지
3일간 일산 킨택스홀에서 개최되는 ‘제2회 대한민국 창의체험
페스티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창의체험 페스티벌은 건전한 또래 문화 형성과 창의적 체험활동
우수사례 발굴 확산을 위해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충북지역에서는 지난 8월 교육과학기술부의 서류심사를 통
해 양청고 ‘아리솔 동아리’등 도내 15개 동아리가 선발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동아리는 동아리 전시·체험전과 탐구발표, 독서PT,공
연 등에 참여해 충북의 학생 문화와 그 동안의 활동성과를 선보이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전국 단위 동아리 행사에 참여해 보면서 동아
리 활동 활성화는 물론 학생들 스스로 갈등을 해결하고 협동과 소통하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남영 기자 < yamyam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