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끝으로 만지고 생각하니 창의력 쑥쑥! 2014-03-03 10:13:09

한밭교육박물관(관장 강경섭)은 봄방학을 맞이하여 지난 2월 25일(화)부터 28일(금)까지 4일간 4기로 나누어 대전지역 초등학생 94명을 대상으로 한 「2014 봄방학 창의체험교실」을 성료, 좋은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창의체험교실은 새학기를 준비하는 봄방학동안 다양한 창의?인성 체험교육을 통해 자기 계발의 기회 및 즐거운 추억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올해 처음 운영되었다.

이번 체험내용은 쓰기, 그리기, 만들기 등의 통합 활동을 통해 직접 자신의 책을 만들어 보는 북아트와 마술 속에 숨겨진 과학 및 수학 원리를 직접 익혀보고 응용해보는 학습마술이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재미있는 마술을 친구들과 함께 배워볼 수 있어서 좋았고, 새학기에 새로 사귀게 된 친구에게 보여줄 생각에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밭교육박물관 강경섭 관장은 “이번 창의체험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살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