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4회 동아교육신문사 전국음악콩쿨이 서원대학교에서 치뤄져 2014-03-03 10:48:00

지난 3월1일(토)에 청주 서원대학교 예술관에서는 제24회 동아교육신문사 전국음악콩쿠르 청주대회가 열렸다.

처음으로 충북 지역의 청주에서 실시 된 본 대회에는 평소 음악에 관심이 있는 많은 학생이 참석했다.

 

금번 대회에는 피아노, 성악, 현악의 3개 부문에서 나뉘워 참가자가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심사위원으로 피아노, 성악, 현악의 현직 대학에 출강하고 계시는 4명의 서울대, 연세대, 목대음대 출신의 교수님들이 공정하게 심사했다.

또한 심사위원들은 참가한 학생들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심사평을 기록하여 배포했다.

한편 대회에 참가한 학생의 부모님은 "기존의 많은 대회와 달리 학생들의 연주를 충분히 들으며 공정하게 심사하는 모습이 좋았다"고 참관 소감을 밝혔다.

지역 국회의원과 시의원의 후원과 동아교육자격검정사업단의 협조로 치루워진 본 대회에서 시의회 의장상은 최예진(솔밭초1),임혜빈(원봉초3),윤소영(동화초5),유빈(원봉중1), 유재희(청주주중초5)학생이 수상했으며, 지역국회의원상으로는 김보성(도원초1), 박지원(원평중2), 김서영(세종한솔초4), 유민기(동주초4) 학생외에 여러 학생이 수상을 했다. 대상인 동아교육신문사 대표이사상에는 박지연(대전변동중1), 문수은(대동초2), 박지호(충북예술고1),노성빈(연서중1), 이가민(도원초5), 최진하(대동초6), 지서영(새터초4), 조은서(도원초2), 김진아(선화예중3)  학생이 수상했다.

 

이번 대회를 진행한 동아교육신문사 한정석 총괄본부장은 “금번 대회는 청주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대회로써 피아노, 성악, 현악등 각 분야에 실력있는 학생이 참여했으며 한층 권위 있고 경쟁력 있는 콩쿠르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소감과 향후 계획을 밝혔다.




임경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