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아교육진흥원(원장 박영례)은 5일(수) 공?사립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사 95명을 대상으로 꿈?희망을 주는 행복한 세상 단체체험활동 1기 사전연수 (3,4월 신청 기관)를 실시했으며, 체험신청 기간에 따라 6기까지 실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체체험교육 담당 교원 연수는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체험교육 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운영과 내실화를 도모하고자 단체체험교육 신청 기관의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실내·외 체험교육 시설 소개와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 시 담당교사의 역할 및 유의사항 등을 안내한 ‘꿈·희망을 주는 행복한 세상’ 교재를 발간하여 연수의 효율성을 높여 체험교육의 질을 제고하고자 하였다.

유아체험교육은 탐구, 언어, 건강·안전, 사회·문화, 조형, 음률, 실외 등 누리과정과 연계한 7개 영역으로 구성, 2013년도에는 대전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449개원 26,537명의 유아들에게 즐거움과 함께 창의?인성교육에 도움을 주었으며 2014년도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 1,936개원 43,000명의 유아들 대상으로 체험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장지현 교육연구사는 “사전연수를 통해 단체체험에 참여하는 교사들이 좀 더 적극적으로 유아들과 상호작용하여 체험교육의 효과를 올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